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6 °
MHN스포츠 언론사 이미지

'아내가 학폭 가해자' 야구선수 누구길래? 유희관 '충격' (탐정들의 영업비밀)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원문보기

(MHN 나웅석 인턴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 게스트로 출연한 전 야구선수 유희관이 야구선수 의뢰인의 사건에 충격을 받았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으로 주목받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실제 사건 의뢰를 바탕으로 한 재연극과 리얼 관찰 형식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탐정들의 생생한 수사 과정과 현장 감각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사건 추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3월 31일 방송에서는 지인에게 명의를 빌려줬다가 5억 원의 빚을 떠안은 모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탐정단은 중고차 딜러 자문을 통해 차량 17대의 거래 내역을 추적했고, 대부분이 시세보다 비정상적으로 낮은 가격에 팔린 점, 그리고 대상자가 허위 시세로 대출금을 가로챘을 정황을 포착했다.

일부 차량은 불에 타거나 대파된 상태로 폐차장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차량들도 서류 없이 부품만 분리된 채 사라져 불법 폐차가 의심됐다.

이후 사건 당사자와 직접 대면한 탐정단은, 그가 의뢰인을 비난하며 "걔는 마약 했다"는 폭탄 발언을 하는 장면을 목격했고, 현장에 있던 김풍 작가는 "실화가 아니라 소설이면 온갖 장르 다 들어갔다고 작가가 욕먹는다"고 경악했다.



한편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프로야구 선수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결혼 후 아내의 수상한 낌새를 느낀 그는 아내의 뒤를 밟았고, 아내가 수상한 남성과 접촉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후 탐정단의 조사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사실혼 관계의 여성을 둔 상태였으며, 그 여성은 아내에게 학폭 피해를 입었던 과거 동창이었다.

아내는 처음엔 모든 혐의를 부인했으나, 동창들의 증언과 증거가 드러나자 결국 사과했다. 이후 의뢰인은 아내와 '쇼윈도 부부' 생활 후 아내의 과거를 감내하지 못해 이혼을 선택했다.



천사의 모습으로 '내조의 여왕'이었던 프로야구 선수의 아내가 끔찍한 학폭 가해자였다는 충격 실화에 유희관은 한동안 얼이 빠진 듯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채널 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21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2. 2진서연 쇼핑몰 사장
    진서연 쇼핑몰 사장
  3. 3탁재훈 재혼 가능성
    탁재훈 재혼 가능성
  4. 4마레이 트리플더블
    마레이 트리플더블
  5. 5김종민 감독 최다승
    김종민 감독 최다승

MHN스포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