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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장남 세운 출판도매업체 북플러스 파산선고…관재인 선임(종합)

연합뉴스 한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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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까지 채권신고…22일에 채권자 집회
한중수교 30주년 기념화보 발간 기념식 참석한 전재국(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수교 30주년 기념화보 발간 기념식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 전재국 씨가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2022.6.20 superdoo82@yna.co.kr

한중수교 30주년 기념화보 발간 기념식 참석한 전재국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수교 30주년 기념화보 발간 기념식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 전재국 씨가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2022.6.20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유동성 위기를 겪던 출판도매업체 북플러스가 결국 파산했다.

1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원용일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북플러스에 파산을 선고했다.

파산관재인으로는 윤진일 변호사가 선임됐다. 채권자들은 4월 9일까지 채권을 신고할 수 있다. 채권자 집회는 4월 22일 열린다.

북플러스는 전두환 씨의 장남 전재국(66)씨가 1998년 세운 출판 회사로 교보문고, 웅진북센, 한국출판협동조합에 이어 4번째로 큰 도매업체다.

북플러스는 최대 주주 A씨가 회사 주거래통장을 압류해 현금 흐름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지난 2월 유동성 위기가 불거졌다. 이달 말까지 도래하는 거래 출판사 만기 어음 규모가 약 4억5천만원에 달하는 등 경영난이 예상되자 지난 2월 21일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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