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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츠*' 마블 새 구원투수 되나…에미상 8관왕 제작진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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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 제이크 슈레이어·이성진 감독 참여
방탄소년단 RM 솔로곡 MV 작업도…4월 개봉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마블의 별난 놈들의 팀업을 담은 영화 ‘썬더볼츠*’(감독 제이크 슈레이어)에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인 가운데 특히 에미상 8관왕을 차지한 웰메이드작 ‘성난 사람들’을 탄생시킨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과 이성진 감독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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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썬더볼츠*’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 (사진=IMdb)


마블의 새로운 판도를 예고하며 전에 없던 독창적인 팀업 무비를 선보일 ‘썬더볼츠*’에는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8관왕을 휩쓸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성난 사람들’의 연출을 맡았던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과 이성진 감독이 합류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들은 방탄소년단 RM의 솔로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 뮤직비디오에 각각 프로듀서와 연출로 참여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특유의 독창적인 감각을 ‘썬더볼츠*’를 통해 어떤 예측 불가의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에는 정신 건강, 외로움 같은 주제를 다루는 동시에, 관계를 통해 그러한 어둠이 조금은 가벼워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혀 마블 특유의 액션과 재미를 놓치지 않는 동시에, 별난 놈들로 불리는 주인공들의 내면과 팀업의 또 다른 의미 역시 담아낼 것을 예고했다. 또한 ‘성난 사람들’에서 인간의 분노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성진 감독이 각본을 맡아, 그간 마블 시리즈에서 빌런으로 활약했던 캐릭터들을 다채롭게 조명하며 색다른 마블 서사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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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성난 사람들’ 이성진 감독. (사진=IMdb)


영화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세계 최대의 위협과 마주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 업자 등 마블의 별난 놈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에는 제이크 슈레이어 및 이성진 감독 외의 할리우드 제작진과 더불어 최고의 배우진들도 함께 참여했다.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와이어트 러셀, 올가 쿠릴렌코, 데이빗 하버, 해나 존-케이먼,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등이 출연,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며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MCU의 새로운 변곡점, 팀업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는 ‘썬더볼츠*’는 2025년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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