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가 오는 3일부터 다양한 치킨 요리를 중심으로 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 사진제공=이랜드이츠 |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이랜드이츠가 오는 3일부터 자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샐러드바 '애슐리퀸즈' 전 매장에서 전 세계 치킨 요리를 재해석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캔트 스톱 치킨!(Can't Stop CHICKEN!), 멈출 수 없는 치킨 홀릭'을 테마로, 총 9종의 치킨 요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샐러드바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신메뉴는 치킨의 글로벌 스타일 변주에 집중했다. 대중적인 선호도가 높은 메뉴인 만큼,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치킨은 물론, 애슐리 셰프들이 독창적인 레시피로 완성한 시즌 스페셜 메뉴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여행하듯 즐기는 치킨'이라는 콘셉트 아래, 세계 각국의 요리를 치킨 중심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고령 마늘 닭무침'과 '제철 얼갈이 배추를 넣은 고령 마늘 닭곰탕'은 100% 국내산 경북 고령 마늘을 사용해 깊은 풍미를 살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표 메뉴인 꿀대구를 닭고기로 변주한 '바르셀로나 꿀치킨', 일본 홋카이도의 향토 음식인 수프 카레를 치킨과 함께 담아낸 '삿포로 치킨 스프 카레' 등 지역의 특색을 담아낸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의 시그니처 메뉴인 '버라이어티 통살치킨'은 랜치, 불 소스 등 총 6종의 소스를 곁들일 수 있어 고객 개개인의 입맛에 맞춘 '나만의 조합'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맞춰 애슐리퀸즈는 SNS를 통해 팔로워들과 치킨과 소스를 활용한 창의적 레시피를 공유하는 '애슐리 치킨 크리에이터'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메뉴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 꿀치킨’ / 사진제공=이랜드이츠 |
애슐리퀸즈 관계자는 "치킨은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메뉴이자, 다양한 재료와 곁들여 무한한 조합이 가능한 음식"이라며 "각국의 요리에서 영감을 얻어 구성한 이번 신메뉴를 통해 고객들이 마치 미식 여행을 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캔트 스톱 치킨!' 테마 신메뉴는 전국 110여 개 애슐리퀸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랜드이츠의 한정식 뷔페 브랜드 자연별곡이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푸르른 청춘 다시 왔나 봄'을 지난 3월 26일부터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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