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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은혁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종민과 신동 은혁 손동표가 출연, 신선한 조합으로 역대급 토크를 펼친다.
녹화 당시 예비신랑 김종민은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처남 도움을 받아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그는 프러포즈에 꽤 돈을 썼다고 고백했고 아내를 여왕님처럼 모신다며 '프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김종민이 "전날 웨딩 촬영을 했는데 리액션을 하느라느라 몸살이 났다"고 밝히자 돌싱포맨은 "정말 행복한지 다시 생각해 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SBS의 아들'이 되고 싶은 예능 샛별 손동표가 MZ 아이돌다운 매력을 뽐냈다. 누르기만 하면 언제든 애교가 나온다는 손동표는 "솔직히 이제 다 아는 나이라 하기 싫다"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최장 연애 기간이 한 달이라고 밝힌 손동표는 "대체 언제쯤 키스를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 천하의 탁재훈마저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손동표의 당돌한 매력 또한 더욱 궁금해진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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