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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만나, 내가 증인”...최여진 불륜 의혹에 전처 등판(‘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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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동상이몽2’. 사진lSBS


7살 연상의 ‘돌싱’ 스포츠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한 배우 최여진(42)의 불륜 의혹을 해명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최여진이 7살 연상의 예비 신랑 김재욱과 함께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최여진은 김재욱의 전처에게 전화를 걸어 “김치 잘 받았다”고 인사했고, 전처는 “저도 언니가 보내준 달걀 잘 먹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처는 “안 그래도 동생이 뭘 보내왔는데, 유튜브에 이상한 말이 떠다닌다고 해서 내가 신고했다. 이상하게 소설을 써놨더라. 언니도 봤을 텐데 얼마나 속상했겠나”라고 최여진의 불륜 의혹을 언급했다.

김재욱 전처는 “나랑 다 정리되고 이혼하고 만난 건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냐. 내가 증인인데. 내가 아니라는데 말들이 많다”면서 “둘이 잘 어울린다. 나처럼 엄격한 사람보다는 언니처럼 포용력 있고 관대한 사람이 잘 어울리는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여진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불륜 의혹을 적극 해명했다. 최여진은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김재욱이) 이혼 후에 만난 것이다. 남들이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7살 연상 사업가 돌싱남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최여진은 최근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최여진 예비신랑이 2020년 tvN ‘온앤오프’에 등장한 수상스키 감독으로 알려져 불륜 의혹이 일었다. 당시 방송에서 최여진은 일주일 중 5일을 수상스키 감독 부부의 집에서 살고 있다며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최여진의 결혼 발표 후 누리꾼들은 전 부인과 함께 살았던 두 사람이 어떻게 연인으로 발전했는지 궁금증을 드러냈고, 최여진은 ‘동상이몽2’로 정면돌파를 택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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