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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김수현과 '리얼' 베드신 속상, 후유증 상당했다" 발언 재조명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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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故 설리의 친오빠가 설리가 생전 출연한 영화 '리얼'의 베드신과 노출신과 관련해 김수현을 저격한 가운데 배우 한지은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지은은 2018년 11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리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한지은은 '리얼'의 오디션 공고에 노출이 필수 조건으로 적혀있어 고민했지만 김수현이라는 이름 석자를 믿고 오디션을 봤고 43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한지은은 "선택했으면 후회하지 않는 성격이다. 쉽지 않았다. 마약 파티 뒤 베드신, 김수현과 베드신, 상의도 하고 고민도 나누고 싶었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속상했다. 후회는 하지 않으려 했지만 한동안 후유증이 상당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김수현은 故 김새론과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미성년자 그루밍 의혹 등에 휩싸였다.

이후 故 설리 유족인 친오빠가 "동생을 보낸 지 6년, 너가 노리개질 한 거 6년, 앞으로 너가 받을 고통 6년, 너무 빨리 부서지지 말아달라", "내 인생 너의 인생 모두의 인생이 ‘리얼’. 암울 그 자체"라며 김수현과 '리얼' 감독이자 김수현이 가족 이로베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설리의 친오빠는 "장례식장에서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증언을 통해 고인과 김수현과의 베드신이 원래 대본에는 구체되지 않았다고 들었다"며 김수현 측의 입장을 요구했다.



설리를 설득해 베드신과 노출신을 강요했는지에 대해 물은 설리 친오빠는 당초 베드신과 나체신을 촬영하는 날 대역 배우가 아파서 못 왔다고 하는데, 장례식장을 찾은 참석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 사실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또"나랑 얘기 안 하고 엄마한테 꼰지르니 좋더나 하남자 XX. 48시간 동안 생각해낸 게 전화해서 우리 엄마 통해서 나 입막음 하는거냐 XXX 인증이네"라며 주어는 없지만 김수현을 언급한 듯한 저격글을 업로드했다.


31일 오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김수현이 왜 어머니 측으로 연락했냐'는 질문에 "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려는 거다. 제가 어머니와 얼마나 다퉜는지 아냐"고 주장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리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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