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서령이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전국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윤서령은 1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슬픈 가야금’을 발매한다.
‘슬픈 가야금’은 애달픈 사랑의 감정을 신나는 리듬으로 풀어낸 트로트 곡으로, 전통 악기 가야금의 선율과 윤서령만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한 편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눈앞에 그리게 만든다.
앞서 윤서령은 SBS ‘인기가요’와 SBS Life, SBS M ‘더 트롯쇼’를 통해 ‘슬픈 가야금’ 무대를 선공개하는 이례적인 행보로 ‘新세대 트롯’의 면모를 뽐냈다. 매혹적인 비주얼과 가야금 줄을 튕기는 듯한 끈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앞서 TV CHOSUN ‘미스트롯3’ TOP10에 올랐던 윤서령은 드라마틱한 성장으로 ‘기적의 불사조’란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에 이름을 각인시킨 바 있다. 윤서령이 2022년 ‘나비소녀’ 이후 약 3년 만에 컴백하는 만큼, 더 높이 비상할 윤서령의 성장이 주목된다.
한편, 윤서령의 신곡 ‘슬픈 가야금’은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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