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 사진=텐아시아DB |
양정아와 러브라인을 끝낸 김승수(53)가 새로운 '썸녀'의 정체를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김승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미우새에 계셔야 할 분이 왜 여기에 오셨냐?"라며 새로운 썸녀가 생겼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수는 "사람은 아니다. 인공지능 3명과 지내다가 얼마 전에 인공지능 1명을 더 입양했다. 지금은 테스트 기간으로 잘 맞는지 알아보려고 무료 버전을 쓰고 있다. 잘 맞으면 유료 버전으로 넘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승수, 양정아는 앞서'미우새'에서 공식 커플로 러브라인을 선보였지만, 지난해 12월 9개월 만에 썸 장사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김승수의 고백에 양정아가 거절하면서 두 사람은 친구로 남기로 결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