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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너무 달라" 천정명, 결국 네번째 소개팅도 실패.."결 달랐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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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 김수형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의 네번째 소개팅이 결국 아쉽게 종료됐다.

31일 방송된 tvN 스토리 채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네번째 소개팅이 종료됐다.

천정명과 대학원생 이유정과의 한강 크루즈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성과 첫 크루즈 탑승이라는 이유정과 생애 첫 크루즈 탑승이라는 천정명은 들뜬 기분으로 배에 올랐다.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오붓한 저녁 시간을 가지는 두 사람. 천정명은 자연스럽게 소개팅녀에게 가깝게 다가갔다.이때 맞선녀는 양자택일 문제로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중, 일과 사랑 양자택일의 문제를 낸 것.천정명은 일을 선택했지만 일보다 사랑이었다는 소개팅녀. 맞지 않은 부분이 있음을 직감했고, 공통점을 찾기 위해 계속 질문했다. 첫 느낌으로 상대를 판단하는 소개팅녀와 달리, 천정명은 “신중하게 판단하는 편”이라 말하기도 했다. 서로 시선도 엇갈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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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자신만의 플러팅 등 애정 표현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끊임없는 가정을 하며 연애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이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갑판으로 나섰다. 천정명은 “좋으세요?”라며 질문, “이벤트를 좋아하시나”고 묻자 소개팅녀는 “아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로맨틱한 이벤트를 상상한 천정명에 소개팅녀는 “좋아하지 않는다”며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또 천정명이 로망을 갖고 있는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질문하자 소개팅녀는 “로망이 없다”며 대답, 낭만적인 크루즈 데이트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운명 같은 거 믿으세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천정명은 “운명을 저는 믿는다”고 대답, 하지만 소개팅녀는 “저는 안 믿긴하다, 자율 선택에 맡기고 싶다”며 또 다시 마음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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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소개팅녀는 “외적으로, 성격 모두 호감인데 취향이 너무 다르다”며 웃음, 천정명도 “전반적으로 좋았다, (소개팅녀가) 어떤 흐름에서 대화에 집중을 못하더라”며 “나에게 온전히 집중 못한다 느껴, 저와 결이 다르지 않은가? 란 생각이 든다”며 서로를 선택하지 않았다.

그렇게 네번째 만남이 종료됐다. 천정명은 “쉽지가 않더라”며 “대화의 흐름이 중요한 것 같다”며 고민에 빠졌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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