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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잘하는 김연경, 삼각 편대 활약에 ‘신 스틸러’ 최은지까지…“3차전에서 끝내겠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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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김연경.제공 | 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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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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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인천=정다워 기자] 1차전은 흠잡을 데 없는 경기였다.

흥국생명은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챔프전으로 직행한 흥국생명은 푹 쉰 팀답게 빈틈없는 경기력으로 정관장을 압도했다.

김연경이 61%의 높은 공격성공률로 16득점을 책임지며 승리를 이끌었고, 투트쿠가 14득점, 정윤주가 13득점을 분담했다. 두 선수의 공격성공률은 41%대로 준수했다. 여기에 미들블로커 피치도 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신 스틸러’도 있었다. 2세트 16-18로 뒤진 시점 최은지가 원포인트 서버로 등장해 경기를 뒤집었다. 서브에이스 2득점을 포함해 5연속 서브로 밀렸던 흐름을 한 번에 뒤집었다. 또 다른 원포인트 서버 박수연도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는 등 주전, 교체 멤버가 모두 활약한 경기였다.

경기 후 김연경은 “빨리 경기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많은 분 앞에서 승리해 좋았다. 차분하게 잘 준비했기 때문에 승리한 것 같다. 준비한 것들이 잘 나왔다”라며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감각 걱정은 안 했다. 시간이 많아 좋았다. 그 시간을 잘 활용했다. 몸 관리도 잘했고 상대도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준비했다”라며 휴식 기간이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연경은 이 무대를 끝으로 은퇴한다. 챔프전이 그의 ‘라스트 댄스’를 볼 마지막 기회다.

김연경은 “우승만 생각하고 있다. 여전히 은퇴 실감은 안 난다. 라스트 댄스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 은퇴가 이슈가 많이 되니까 아직 안 끝났냐는 이야기도 듣는다. 이제 정말 마무리되는 시기가 오는데 크게 의미는 안 둔다”라면서 “3차전까지 가는 것을 보고 누가 올라와도 상관없겠다고 생각했다. 2~3차전도 오늘처럼 잘 준비하겠다. 3차전에서 끝내고 싶다. 그 이후는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싶다”라며 세 경기 내로 시리즈를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제공 | 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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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서버들의 활약에 김연경도 웃었다. 그는 “은지가 진짜 중요할 때 들어와서 2득점을 하고 들어갔다. 두 번 모두 벤치로 가더라. 우리에게도 오면 좋았을 것 같다. 다음 경기도 기대하겠다”라는 농담과 함께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이 서브를 잘 넣어줬는데 먼저 들어온 선수들은 생각보다 공략이 잘되지 않았다. 서브가 더 잘 나와야 할 것 같다”라며 2차전에서는 서브를 더 잘 구사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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