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영하 2~6도, 낮 최고 13~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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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나온 상춘객들./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하겠다. 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광주·전라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0~8도, 최고 13~17도)과 비슷하겠고 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6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3도 △파주 1도 △철원 영하 2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5도 △청주 3도 △대전 2도 △천안 0도 △전주 2도 △군산 2도 △광주 3도 △목포 4도 △제주 6도 △대구 4도 △포항 5도 △부산 6도 △울산 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파주 16도 △철원 17도 △춘천 18도 △강릉 15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천안 17도 △전주 17도 △군산 15도 △광주 17도 △목포 14도 △제주 14도 △대구 17도 △포항 14도 △부산 15도 △울산 1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세종·충남·광주·전북에서 '나쁨', 밤에 강원 영서·충청권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밤에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p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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