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5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신민아 "11년 화장실서 'XX 예뻐'… 혜리가 내 얘기 하는 거 들어"

뉴시스 강주희
원문보기
[서울=뉴시스] 31일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악연'의 주역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혤스클럽' 화면 캡처)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31일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악연'의 주역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혤스클럽' 화면 캡처)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신민아가 혜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악연'의 주역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혜리는 "사실 (신민아를) 뵌 적 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시사회에서 선배님을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신민아는 "기억난다. 화장실에 갔었는데 혜리가 내 얘기를 하는 걸 안에서 들었다"며 "제 입으로 하긴 그런데 되게 좋은 얘기를 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혜리가) 화장실에서 누군가에게 얘기를 했는데 그게 너무 귀여웠다. 고등학생들 같았다"고 말했다

당황한 혜리는 "저 뭔지 안다"면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지 않냐. 선배님이 안에 계시고, 내가 '야, 나 신민아 봤는데 XX 예뻐' 라고 이랬을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민아가 "딱 그렇게 했다. 제가 말을 못 하는 이유가 그래서였다"고 말했고, 혜리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충격 받은 순간이었다. '연예인은 이런 사람이 하는구나'를 느꼈다"고 했다.

혜리는 "11년 전 선배님을 보는데 얼음이 됐다"며 "천사가 내 눈앞에 있는 느낌이었다 '실물로 봤을 때 누가 제일 예뻤어?'라고 물으면 저는 무조건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의 심쿵 포인트는 눈을 잘 마주쳐 주시는 것"이라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뒤풀이 때 라미란 언니 초대로 갔었는데 선배님이 눈을 마주치면서 인사를 해주셨다. 최초로 설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2. 2진서연 쇼핑몰 사장
    진서연 쇼핑몰 사장
  3. 3탁재훈 재혼 가능성
    탁재훈 재혼 가능성
  4. 4마레이 트리플더블
    마레이 트리플더블
  5. 5김종민 감독 최다승
    김종민 감독 최다승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