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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x이주빈, 첫 만남부터 '공공장소 베드신'..결국 경찰서行 (이혼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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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이동욱과 이주빈이 색다른 베드(?)신을 연출했다.

31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에서는 이동욱과 이주빈의 강렬한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들(이주빈 분)은 최근 이혼 후 전남편이 신혼집에 남기고 간 매트리스를 옮기기 시작했다. 같은 시각, 안전만(이광수 분)과 술자리를 마친 후 귀가하는 노기준(이동욱 분)과 마주치게 됐다.

한들은 기준의 손가락을 잡은 채로 매트리스 위로 쓰러졌고, 기준 역시 한들의 위로 쓰러지고 말았다. 거기에 더불어 의도치 않게 하늘에서 이불까지 떨어지며 공공장소에서 음란죄(?)를 의심받았다.


결국 경찰서에 끌려온 두 사람. 기준은 억울함을 호소하던 도중, 강한들을 보며 과거 마트에서 마주쳤던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강한들은 눈물을 흘리며 제품 앞에 서 있었던 것.

이에 동정심을 느낀 기준은 "제가 사과하겠다. 같은 아파트 주민끼리 죄송하다. 지나가는 길에 서 있었다. 화해하자"라며 경찰서를 나섰다. 이어 기준은 "우리가 다시 만날 확률보다 알비노 라쿤이 태어날 확률이 높을 거다. 갈 길 가자"라며 작별을 선고했다.


그러나 다음날, 기준의 추진으로 결성된 이혼보험 TF팀 면접 지원자로 한들과 마주치게 됐다. 한들은 언더라이터 출신이었던 것. 서류를 살펴보던 기준은 "가장 최근에 이혼하셨다. 그래서 매트리스를 버리려고 하셨구나"라며 이해했다.

한들은 "계리사님 생각에 이혼보험 성공할 확률 얼마나 되실 거 같나"라며 "50만분의 1의 확률을 이루려면 나 같은 유능한 언더라이터가 필요하실 것"이라며 자신을 어필, 기준의 호감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yusuou@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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