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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 3% 급락…2차전지 등 직격탄

연합뉴스TV 윤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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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 앵커 ]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 첫날 국내 증시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3% 급락했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 기자 ]


공매도 전면 재개 첫날 코스피는 3% 내리며 2,480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코스닥지수도 3% 내리며 67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거의 모든 업종이 내렸고,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4% 가까이 내려 5만7천원대로 내려앉았고, SK하이닉스와 현대차도 3-4% 떨어졌습니다.

공매도 선행지표로 알려진 대차잔고 비율이 급증한 종목, 특히 고평가 우려가 컸던 2차전지주 낙폭이 컸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이 6% 넘게 떨어졌고, 에코프로는 무려 12% 넘게 폭락했습니다.


양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조8천억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공매도 거래대금은 1조7천억원을 넘었고, 이 중 외국인 비중은 90%에 달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1,472.9원으로 마감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공매도 전면 재개는 5년 만으로, 글로벌 상호관세 우려까지 겹치며 시장 충격을 키웠습니다.

전문가들은 공매도로 인한 증시 단기 변동이 한 달여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대준 /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 "과거 (공매도) 세 번의 사례를 보게 되면 짧게는 한 2주 정도 길게는 한 4주, 변동성이 급격하게 확대될 수 있어요. 외국인 매매 동향이 결국에 중요할 것 같고요."

4월 2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대외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당분간 증시의 변동성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공매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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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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