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1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김수현, “살인자 프레임 NO”…故 김새론 유족에 120억 소송 맞불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원문보기
배우 김수현이 결국 법적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흘리며 입장을 전한 그는, “가짜 증거, 가짜 증언에 끌려가진 않겠다”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을 향해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과 형사고소를 동시에 제기했다.

김수현은 31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저지른 일에 대한 비난은 받겠다. 하지만 하지 않은 것까지 뒤집어쓸 수는 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오늘도 어떤 거짓이 저를 향해 쏟아질지 두렵다. 저를 살인자처럼 몰아가는 왜곡 앞에, 더는 침묵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수현이 결국 법적 카드를 꺼내 들었다.사진=천정환 기자

김수현이 결국 법적 카드를 꺼내 들었다.사진=천정환 기자


김수현은 31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천정환 기자

김수현은 31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천정환 기자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을 향해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과 형사고소를 동시에 제기했다.사진=천정환 기자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을 향해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과 형사고소를 동시에 제기했다.사진=천정환 기자


김수현은 “만약 유족 측의 주장이 진실이라면 수사기관에 모든 자료를 제출해 정식 절차를 밟자. 가짜를 사실처럼 만들지 말아달라”고 강경하게 요청했다.사진=천정환 기자

김수현은 “만약 유족 측의 주장이 진실이라면 수사기관에 모든 자료를 제출해 정식 절차를 밟자. 가짜를 사실처럼 만들지 말아달라”고 강경하게 요청했다.사진=천정환 기자


기자회견에는 질의응답이 없었지만, 김수현의 발언은 누구보다 날카로웠다.사진=천정환 기자

기자회견에는 질의응답이 없었지만, 김수현의 발언은 누구보다 날카로웠다.사진=천정환 기자


기자회견에는 질의응답이 없었지만, 김수현의 발언은 누구보다 날카로웠다.사진=천정환 기자

기자회견에는 질의응답이 없었지만, 김수현의 발언은 누구보다 날카로웠다.사진=천정환 기자


그는 유족 측이 공개한 교제 증거 사진과 내용에 대해 “성인이 된 이후 1년가량 교제한 것이 전부”라며,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그 어떤 압박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특히 김수현은 “만약 유족 측의 주장이 진실이라면 수사기관에 모든 자료를 제출해 정식 절차를 밟자. 가짜를 사실처럼 만들지 말아달라”고 강경하게 요청했다.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 김종복 변호사는 “유족 측, 자칭 이모라 밝힌 성명불상자, 유튜브 채널 ‘가세연’ 운영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했고, 동시에 민사로 12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질의응답이 없었지만, 김수현의 발언은 누구보다 날카로웠다.

“이 상황이 제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다. 제가 연예인이기 이전에, 인간 김수현으로서 그들 앞에 더는 침묵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故 설리 유족 측이 제기한 영화 ‘리얼’의 노출 장면 관련 논란에도 추가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폭로에서 맞불로. 침묵에서 반격으로.

김수현은 지금, 가장 위험한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탁재훈 재혼 가능성
    탁재훈 재혼 가능성
  2. 2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3. 3진서연 쇼핑몰 사장
    진서연 쇼핑몰 사장
  4. 4김종민 감독 최다승
    김종민 감독 최다승
  5. 5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