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백종원이 소스 뿌린 농약통, 안쪽 닦아보니 누런 게…산불 현장 달려가 '참회' 중?

지난해 한 지역 축제에서

농약통으로 고기에 소스를 살포해 뭇매 맞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위생논란 속, 진짜로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까지 등장?!

한 유튜브채널에 올라온 영상

농약통 안을 비눗물로 헹군 뒤에도 식용유 묻혀 바닥을 닦자

"녹이 묻어나왔다" 주장

실린더를 빼내자

"기름이 발려있다…과연 식용 기름일까"

사과주스가 통과했을 실린더 하단을 잘라 물에 담갔더니, 물에 둥둥 뜬 건....

'구리스'...?!

영상 본 누리꾼들, 다시 한 번 '부글부글'

"중립기어였는데 확실해졌다…이건 아니지"

"농약통 공장 직원…다같이 '입틀막'했다"

더본코리아 "현행법상 규제 없었다"면서도 "사용하지 않겠다"고 해명했는데

한편 잇단 논란에 대해 주주총회에서도 고개를 숙인 백 대표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지난 3월 28일)>

"산불 관련해 저희가 잘 할 수 있는...지역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바로 이제 (주총) 끝나면 지역에 내려가서 할 수있는 일을 할 건데..."

현재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안동 찾아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해

매끼 300인분 이상 무료 급식 제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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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