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고 김새론씨와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수빈 기자 |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씨와 교제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유가족이 유튜브를 통해 제시한 증거도 소속사 간 통화 녹음, 메신저 본인 검증 확인서 등을 내보이며 “만들어 낸 조작된 기록들이다”라며 부정했다.
김수현 측은 법적 판단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겠다고 했다. 법률 대리를 맡은 LKB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는 “유족들과 이모라고 자칭하신 성명불상자 등을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고소장을 제출했”고 “1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장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0일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21일 만에 열렸다. 김수현이 직접 공식 석상에 나서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한수빈 기자 subinhann@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주3일 10분 뉴스 완전 정복! 내 메일함에 점선면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