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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미얀마 강진 인명 피해에 "하나님의 위로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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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만달레이=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28일 만달레이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164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 수는 늘어나고 있다. 2025.03.30.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미얀마 강진 피해 희생자들에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NCCK는 "지난 29일 김종생 NCCK 총무 명의로 미얀마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공동체와 주민들을 위해 연대와 위로의 서신을 보냈다"고 31일 밝혔다.

김 총무는 서신에서 "미얀마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슬픔에 잠겨 있을 미얀마의 모든 이들과 에큐메니칼 공동체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강진으로 희생당한 모든 이들과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수십년간 미얀마의 아픔에 진심으로 동참한 NCCK는 계속되는 쿠데타와 내전으로 불안정한 상황 가운데, 예상치 못한 이번 강진으로 깊은 상실을 겪고 있을 미얀마 국민들을 위해 다시금 연대의 마음을 담아 기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료진과 구조대,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성령님의 지혜가 허락되기를, 하나님의 변함없는 자비하심으로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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