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7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외환당국, 작년 4분기 37.5억달러 순매도…"환율 안정 조치"

아시아경제 김유리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작년 한해 111.74억달러 순매도
변동성 확대한 시장 안정화 위한 목적
외환 당국이 지난해 4분기 시장 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서 37억5500만달러를 순매도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31일 공개한 '시장안정조치 내역'에 따르면 한은과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0~12월 매수한 달러보다 매도한 달러가 37억5500만달러 많았다. 지난해 4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른 갈러 강세, 국내 비상계엄 사태 등에 따른 원·달러 환율 급등 등 시장 외환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시장 안정화 조치 결과다. 한은 관계자는 "환율 안정을 위한 조치 결과"라고 말했다.

지난해 3분기 순매수(1억9200만달러)에서 한 분기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으나 순매도 규모는 지난해 2분기 57억9600만달러 대비 작았다.


지난해 외환 당국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외화를 순매도한 규모는 111억7400만달러 수준이다. 외환 당국은 2022년 458억6700만달러, 2023년 96억1300만달러를 순매도한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2. 2손흥민 토트넘
    손흥민 토트넘
  3. 3조진웅 소년범 공개 논란
    조진웅 소년범 공개 논란
  4. 4로제 글로벌 히트메이커
    로제 글로벌 히트메이커
  5. 5부산교육대상 4명
    부산교육대상 4명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