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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북 산불' 최초 발화지뿐 아니라 안계면 산불도 수사

연합뉴스 김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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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의성서 산불 총 3건 발화…나머지 1건은 의성군 특사경이 조사
경북산불 최초 발화지서 소방·경찰 합동감식(의성=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31일 경북 산불 최초 발화지로 지목된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불 발생 현장에서 소방 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2025.3.31 sunhyung@yna.co.kr

경북산불 최초 발화지서 소방·경찰 합동감식
(의성=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31일 경북 산불 최초 발화지로 지목된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불 발생 현장에서 소방 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2025.3.31 sunhyung@yna.co.kr


(의성=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산불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초 발화지인 의성군 안평면 성묘객 실화 혐의 사건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산불 발화지인 안계면 사건도 수사한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22일 오후 의성군 안계면 용계리 과수원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의성군 산림과 특별사법경찰로부터 이송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사건 전체 서류를 검토한 뒤 현장 감식과 목격자 조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와는 별도로 이날 최초 발화지인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발화지점을 찾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당국 등과 경북 산불 첫 합동 감식을 벌인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용의자를 특정했다고 말하기는 이르다"며 "일대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좁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는 총 3건의 산불이 발화했다.


의성군 산림과 관계자는 "지난 22일 두 번째로 발생한 산불은 금성면 청로리 사건으로 인명 피해나 타지역에까지 피해로 번지지 않아 경찰에 이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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