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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울먹인 김수현..."김새론과 1년여 정도 교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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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이 전격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내놓습니다.

고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 등이 불거진 뒤 직접 입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수현 / 배우]
안녕하세요. 김수현입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저는 스스로를 겁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나 가진 것을 지키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제게 오는 호의조차 믿지 못하고 항상 무엇을 잃을까, 피해를 볼까 무서워하고 도망치고 부정하기 바빴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다 이야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랬으면 저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 이 기자회견까지 말할 수 없이 애써주신 회사 식구분들, 다 이토록 괴롭지는 않지 않았을까. 저와 고인의 사생활이 폭로될 때마다 내일은 그냥 다 이야기하자. 직접 말하고 이 지옥 같은 상황을 끝내자는 생각을 계속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망설이게 됐습니다. 내 결정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혹시 모두를 잘못되게 만드는 것 아닐까.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에 고인이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을 때도 그랬습니다. 저와 고인은 5년 전,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에 1년여 정도 교제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저는 교제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저의 이런 선택을 비판하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와 고인 사이의 일들에 대해 제가 말하는 것들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셔도 이해가 됩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니까 한 번만 제 얘기를 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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