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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언니~’ 외치게 만든 웨딩 여신…작은 금명이들 마음도 울렸다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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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막을 맞아 또 한 번 웨딩 여신으로 등장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31일 자신의 SNS에 “‘폭싹 속았수다’ 4막 비하인드 1탄”이라는 글과 함께 극 중 금명이의 결혼식 장면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풍성한 레이스와 볼륨감 있는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클래식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금명이 아역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함께 촬영한 세 명의 아역 금명이들과 아이유는 꼭 닮은 흰 드레스를 입고 자매처럼 서 있었고,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드는 다정한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실제로 아역 배우들이 “언니~”라고 부르고 싶었다는 후문까지 전해지며, 아이유의 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막을 맞아 또 한 번 웨딩 여신으로 등장했다. 사진=아이유 SNS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막을 맞아 또 한 번 웨딩 여신으로 등장했다. 사진=아이유 SNS


아이유는 특유의 맑은 눈빛과 고전미 넘치는 올림머리, 자연스러운 웨딩 메이크업으로 극 중 금명이의 순수한 면모를 극대화했으며, 브라이덜 포토 속 아름다운 자태는 ‘웨딩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았다.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막을 맞아 또 한 번 웨딩 여신으로 등장했다. 사진=아이유 SNS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막을 맞아 또 한 번 웨딩 여신으로 등장했다. 사진=아이유 SNS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2020년대까지의 시간을 아우르며, 금명이(아이유)와 관순이(박보검)의 인생을 섬세하게 그려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해당 장면은 마지막 회 4막에서 금명이의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낸 감정선의 클라이맥스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막을 맞아 또 한 번 웨딩 여신으로 등장했다. 사진=아이유 SNS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막을 맞아 또 한 번 웨딩 여신으로 등장했다. 사진=아이유 SNS


한편 아이유는 “결혼식 장면은 감정적으로 정말 어려웠다. 아역들과의 호흡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출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에서 전편 스트리밍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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