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로 사망한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NC. 2025.03.31. (사진=NC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 NC파크에서 구조물 낙하해 머리를 다친 관중이 끝내 사망했다.
NC 구단은 31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9일 창원 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로 부상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 유가족 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NC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 중이던 창원 NC파크에서 3루 쪽 매점 부근 벽에 고정돼 있던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쳤는데, 머리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 있던 피해자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와 자매 사이인 다른 피해자는 쇄골이 골절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한 명은 구조물에 다리를 맞아 외상이 발생했다.
관중이 사망하면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와 관련해 회의를 진행 중이다.
KBO는 전날 "향후 전 구장에서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리그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조물 추락 사고로 인해 지난 30일 LG-NC전은 연기됐고, 4월1일부터 3일까지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NC의 3연전은 안전 점검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