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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오빠 "설리, '리얼' 노출신 대역 있어 안도했는데 말 바뀌어, 김수현에 진실 요구"

스포츠조선 이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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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 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예고한 가운데 고 가수 겸 배우 설리 오빠 A씨가 설리의 노출신 강요 논란을 언급, 김수현을 꼬집었다.

31일 설리 오빠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A씨는 "김수현 정도 위치에 있는 연예인이면 잃을 게 많지 않나. 그렇다면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사과를 해야될 부분은 사과를 하는게 맞다. 욕심 때문에 부인하려고 한 게 아닐까 싶다"라며 김수현이 직면한 현 상황에 대해서는 "자기 업보"라고 꼬집었다.

이어 "사과만 했다면 이렇게까지 올 일도 아니었다. 미성년자 만난 거 잘못했다. 잘못된 건 인정하고 사과하고 끝내면 되는데 아니라고 우겼다. 그래서 회사 내부적인 거까지 들통나는 거 아닌가. 옳고 그름을 말하고 싶진 않다. 모든 사람이 깨끗한 건 아니니까"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또 '리얼' 속 설리의 베드신 강요 논란에 대해 "동생은 (노출신) 대역이 있다는 것에 안도했다. '리얼'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역이 있다는 것에 안도감을 표하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근데 그쪽에서 말을 바꾼 거다. 저도 '리얼'을 봤다. 김수현 입에서 (진실이) 나오는 게 제일 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수현의 기자회견에 대해 "하등 쓸모없는 짓이다. 하는 짓을 보면 갑갑하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김새론 미성년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그런 가운데 설리의 유족이 김수현 측이 2017년 '리얼'에서 설리에게 노출신을 강요했다고 주장해 또다시 파문이 일었다.

그런 가운데 김수현은 오늘(3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김수현은 이날 참석, 입장 발표만 진행하고 질의응답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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