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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미네소타-디트로이트전서 집단 난투극…7명 퇴장

뉴스1 서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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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 파울 발생 후 몸싸움…디트로이트는 감독까지 퇴장

경기는 미네소타가 123-104 역전승



NBA 미네소타와 디트로이트의 경기. ⓒ 로이터=뉴스1

NBA 미네소타와 디트로이트의 경기.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경기에서 난투극이 벌어져 무려 7명이 퇴장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미네소타와 디트로이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 센터에서 2024-25 NBA 정규시즌 경기를 펼쳤다.

난투극은 2쿼터 초반 발생했다.

미네소타의 나즈 리드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론 홀랜드가 파울을 범했는데, 파울 직후 리드가 홀랜드와 언쟁을 벌이면서 분위기가 격화됐다.

이후 옆에 있던 단테 디빈첸조가 홀랜드를 밀치면서 몸싸움이 시작됐고 감정이 격해진 두 팀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코트에서 뒤엉키면서 난투극으로 번졌다.

심판진은 상황 종료 후 비디오 판독 끝에 7명에게 퇴장 조치를 내렸다. 미네소타에서는 리드와 디빈첸조, 파블로 프리지오니 도우미 코치가 코트를 떠났고, 디트로이트에서는 홀랜드와 아이재아 스튜어트, 마커스 새서, J.B. 비커스태프 감독이 퇴장당했다.


난투극 전까지 39-29로 앞서 있던 디트로이트는 선수 3명에 감독까지 퇴장당하면서 상승세가 꺾이고 말았다. 전반까지는 60-54로 리드했지만 후반 들어 미네소타에 흐름을 내주면서 104-123,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미네소타는 줄리어스 랜들이 26점 8리바운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25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루디 고베어도 19점 25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말릭 비즐리가 27점, 팀 하드웨이 주니어가 20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를 내준 디트로이트는 42승 33패로 동부 콘퍼런스 5위에 머물렀고, 2연승을 달린 미네소타는 43승 32패로 서부 7위를 유지했다.

◇ NBA 전적(31일)

클리블랜드 127-122 LA 클리퍼스

뉴욕 110-93 포틀랜드


골든스테이트 148-106 샌안토니오

미네소타 123-104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145-124 밀워키

뉴올리언즈 98-94 샬럿

토론토 127-109 필라델피아

휴스턴 148-109 피닉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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