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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일자리 19만6천개 창출…273개 사업 2조3천억 투입

연합뉴스 김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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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일자리 19만6천여개 창출을 골자로 하는 올해 일자리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273개 일자리 사업에 2조3천80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6천336개 늘어난 19만6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도는 이를 위해 산업인력 수급을 위한 세대별 맞춤 일자리 지원, 미래산업 일자리 확대, 민간주도 일자리 확대 등 6가지 핵심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또 21개 중점과제와 68개 세부과제도 마련했다.

도는 특히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확대와 조기 채용을 돕고, 청년·노인·장애인·여성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민생안정에 역량을 모은다.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등 청년의 노동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주력산업 고도화, 디지털 일자리 생태계 조성 등 미래산업 육성과 청년들이 선호하는 관광·콘텐츠 등 비제조업 분야 일자리 확대에도 주력한다.

도는 분기별로 일자리 실적을 점검하고 사업 평가·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해 수정·보완해나갈 방침이다.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대외 불확실성으로 민생경제 안정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일자리를 통해 지역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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