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스케줄러 공개..사전 콘텐츠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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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유니스가 오는 4월 15일 미니 2집 'SWICY'를 발매한다. 맵고 달달한 매력을 다 담은 앨범이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 당시 모습. /이새롬 기자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유니스(UNIS)가 맵고 달달한(맵달) 매력으로 돌아온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31일 0시 공식 소셜 미디어에 두 번째 미니 앨범 'SWICY(스위시)'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오는 4월 15일 컴백을 알렸다. 'SWICY'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CURIOUS(큐리어스)' 이후 약 8개월 만의 앨범이다.
공개된 스케줄러 속에는 핑크색 레시피북 위로 'SWICY'의 프로모션 일정이 빼곡하게 펼쳐져 있다. 이와 함께 유니스의 영한 에너지와 키치한 무드를 극대화하듯 교복, 학생증, 쿠키, 포크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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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는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와 감정을 'SWICY'라는 키워드로 풀어낸다. 사진은 프로모션 스케줄러. /F&F엔터 |
스케줄러에 따르면 유니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건다. 이들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이어 9일부터 트랙리스트와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타이틀곡과 수록곡들에 대한 힌트를 남긴다. 14일엔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이고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데뷔 앨범 'WE UNIS(위 유니스)'와 싱글 1집 'CURIOUS'까지 총 두 개의 음반으로 본인들만의 컬러풀한 매력을 드러낸 온 유니스는 '맵달' 매력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컴백의 닻을 올렸다. 이들이 'SWICY'를 통해 표현할 때로는 달고 때로는 매운, 예측 불가한 소녀들의 다채로운 면면이 기대된다.
유니스는 오는 4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SWICY'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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