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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첫날 삼전 1%↓…사수 못한 '6만전자' [특징주]

이데일리 이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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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금융당국이 5년 만에 국내 증시에서 전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재개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차 잔고가 가장 많은 종목인 삼성전자는 6만원 선으로 내려 앉았다.

3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6% 하락한 5만 92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2.96% 떨어진 19만 34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종가 기준 6만원선을 돌파한 이후 다시 6만원 아래로 내려 앉았다.

금융당국은 이날부터 전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재개했다. 전 종목에 대한 공매도 재개는 코로나 팬데믹 시절이었던 2020년 3월 이후 5년여 만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 대차 잔고가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로 잔고는 1억 1000만주, 규모는 6조 8130억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하이닉스가 뒤를 이었다.

증권가에서는 전 종목에 대한 공매도가 재개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공매도 재개 등 이슈들로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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