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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로 영덕 일대에 큰 피해가 난 가운데 영덕군 영덕읍 외곽의 자동차정비업체에 불에 탄 차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을 휩쓸었던 역대 최악의 산불이 열흘만인 어제 낮 모두 진화됐습니다.
이번 산불을 계기로 전문 진화 장비와 인력을 확충하는 등 대형 산불 대응 체계 전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상기후에 따른 대형 산불 위험이 전보다 커진 만큼 고성능 헬기와 전문 교육을 받은 진화 인력 등을 늘리는 데 적극적인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산불 대응 주무 관청을 산림청에서 소방청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신중론도 적지 않습니다.
정부, 갑자기 10조원대 추경안 제시
'여야가 합의된 지침을 내놓으라'며 신중론을 펴온 정부가 돌연 10조원 규모의 추경예산 편성방안을
제시하고 나섰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 간담회를 거쳐 "재난 대응과 통상경쟁력 강화 등 분야에 집중해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을 추진한다"고 발표하고 여야 정치권에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정부의 기조 변화는 최근 영남지역에 대규모로 발생한 산불 등 대내외 리스크를 감안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민주, 韓총리에 최후통첩…"마은혁 임명 않으면 중대결심"
발언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류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정이 늦어지자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내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중대 결심을 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중대결심으로는 복귀한 한 권한대행을 재탄핵하고 최상목 부총리까지 탄핵하는 등 줄탄핵이 거론됩니다.
국힘 "野 줄탄핵은 국가 전복이자 내란"
국민의힘은 야당의 줄탄핵 선전포고에 대해 "사실상 국무위원 전원을 탄핵소추해 직무를 정지시키겠다는 것"이라며 "국가전복이자 내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 전원 44명은 "자신들의 뜻에 반하는 모든 세력을 탄핵으로 제거하려는 행태는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독재적 폭거"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민주당의 정당 해산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민의힘은 당 법률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줄탄핵을 예고한 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이재명 대표, 방송인 김어준씨 등 72명을 내란선동죄 등으로 고발할 방침입니다.
이재명 선호도 1주일새 5.1%p 상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가 항소심 무죄 이후 한주만에 5%포인트 넘게 올랐습니다.
C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대표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는 일주일 전보다 5.1%포인트 상승한 49.9%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무죄 판결에 절반이 넘는 54.9%가 '적절한 결과'라고 답했고, '부적절한 결과'라는 응답은 40.9%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ARS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경제부총리가 '强달러'에 베팅…美 국채 2억원 매입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지난해 미국 국채를 2억원어치 사들인 사실이 최근 공직자 재산공개를 통해 확인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화 가치가 떨어질수록 수익을 내는 '경제파탄 베팅'을 했다"고 최 부총리 행태를 비판했고, 진보당은 "외환정책 수장이 나라를 팔아 본인의 재산만 불린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2023년 국회 인사청문회 때도 1억7천만원어치 미국 국채 보유 사실이 확인돼, 논란 끝에 매각 처분한 바 있습니다.
삼부토건, 명태균과도 연루 의혹…명씨는 "잘 모르는 내용"
윤석열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호재로 삼아 주가를 조작한 의혹을 받는 삼부토건 관계자들이 비슷한 시기 창원에서 지역 개발사업에도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BS 취재를 종합하면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 등은 창원시 의창구 내곡2차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시행대행사로 참여하기 위해 2023년 10월 부동산 개발관리업체 A사를 설립했습니다.
내곡지구 조합과의 분쟁으로 A사의 사업 참여는 일단 무산됐지만, 지역 부동산업자 등 관계자들은 이 과정에서 의창구 국회의원이었던 김영선 전 의원의 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한 명태균씨가 개입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명씨는 A사와 내곡지구에 관한 CBS 질의에 "잘 모르는 내용"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러시아, 휴전 합의 안 하면 원유에 2차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러시아가 수출하는 원유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NBC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 때문에 종전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고 생각되면 러시아에서 나오는 모든 원유에 2차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차 관세는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하는 국가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의미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원유를 구매한다면 미국에서 사업을 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3선 도전' 또 시사…TV인터뷰서 "농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헌법에서 금지한 대통령 3선 도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농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미국 NBC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현재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고 헌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는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대생 복귀 시한 도래…대다수 대학 오늘 복학신청 마감
정부가 정한 의과대학생 복귀 시한이 오늘 대부분 도래했습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등 이른바 빅5 의대를 포함해 고려대와 국가거점국립대인 충남대, 부산대 의대 휴학생들이 전원 돌아오면서 1년 넘게 이어진 집단휴학 사태도 끝을 맺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오늘은 가천대와 건국대, 아주대, 원광대, 한양대 등이 복학 신청을 마감함으로써 다음달 초중순까지 기한을 연장한 강원대 등을 제외한 38개 의대가 오늘까지 등록과 복학 신청을 종료하게 됩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회원 1600만명 넘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회원이 16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업비트·빗썸 등 국내 5대 거래소 계정 보유자는
총 1629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업비트 계정 보유자가 982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코인원 320만명, 빗썸 236만명 순으로 회원수가 많았습니다.
한화에어로, 이사회 유증 계획 몰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자본시장 사상 최대 금액인 3조6천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회사가 한 달 전 총수 일가가 지배하는 계열사에 보유 중인 현금 대부분을 몰아주는 결정을 내릴 당시 이후 유상증자 계획을 사외이사 등이 포함된 이사회에 공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BS 취재결과 한화에어로 이사회는 지난달 10일 그룹 김동관 부회장 등 총수 일가가 지배하는
한화임팩트파트너스와 한화에너지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7.3%를 약 1조3천억원에 매입하기로 결정했을 당시 약 한 달 후로 예정된 유상증자 계획을 공유받지 못했습니다.
한화에어로 측은 지분 매입과 유상증자는 별개의 사안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전문가들은 두 사안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금융당국이 이를 중심으로 유상증자의 당위성을 살펴봐야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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