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국 "한·일·독, 미국을 조립 국가로 만들어"

0
댓글0

나바로 무역 고문 "자동차 부품 보내 조립하게 해"
트럼프, 4월 2일 상호관세 발표


더팩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고문이 한국을 직접 거론하며 미국을 자동차 조립 국가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AP.뉴시스


[더팩트|황준익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고문이 한국을 직접 거론하며 미국을 자동차 조립 국가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 담당 고문은 3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독일, 일본, 한국이 (미국을) 제조업 국가에서 조립 국가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나바로 고문은 "우린 매년 자동차 1600만대를 구매하는데 그중 절반은 미국산 부품이 거의 없는 수입품"이라며 "독일과 일본은 가장 중요한 고부가가치, 고임금 영역인 자동차 부품을 우리에게 보내 조립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더 큰 그림은 미국 제조업 기반을 복원하는 것"이라며 "독일인, 일본인, 한국인들이 제조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우린 그걸 되찾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나바로 고문은 "미국 자동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세금 공제를 해줄 것"이라며 "미국 역사상 중산층과 노동자 계층을 위한 가장 큰 감세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장도 폭스뉴스에 출연해 올해 여름 감세 법안이 통과될 확률이 매우 높다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친노동자적 감세안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2일 상호 관세 대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아직 그 규모와 범위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plusi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더팩트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머니투데이자유무역 78년 뒤흔든 충격…"한국, 그래도 최악은 피했다" 왜?
  • 아시아경제인도, 이번에도 K9 자주포 골랐다
  • 파이낸셜뉴스韓 가전, 베트남 '고관세'에 타격 예상…반도체도 불확실성 이어져
  • TV조선[취재후 Talk] 탄핵의 경제학 ; 두 정국, 세 가지 시나리오
  • 더팩트[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새 시대 '럭셔리 디자인'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