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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신시내티전 2루타 포함 '멀티히트'에 타점까지…팀도 '위닝시리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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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가 신시내티를 상대로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생산하며 2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31일(한국시간) 홈팀 신시내티를 상대로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트에서 원정경기를 갖었다. 이정후는 이날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안타와 도루 그리고 타점까지 기록하며 공격력에 제대로 시동을 걸었다. 때문에 이날 경기에서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았다.

이정후의 첫 번째 타석은 1회초 공격 때 시작됐다.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신시내티 선발투수 닉 마티네즈를 상대로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 91마일짜리 커터에 배트를 돌렸지만 헛스윙 삼진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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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타석은 4회초 공격 때 찾아왔다. 첫 타석과 유사하게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상대팀 같은 투수 마티네즈를 상대로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 81.4마일짜리 체인지업을 받아 쳤지만 1루수 정면으로 날아가 아웃됐다. 타구속도가 68.1마일에 그쳤을 만큼 빗맞은 공이었다.

이날 이정후의 세 번째 타석은 6회초에 마련됐다. 투아웃 주자 2루 득점권 상황에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상대팀 선발투수 마티네즈를 상대로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 87.7마일짜리 커터를 밀어쳐 외야 좌측 구석으로 굴러간 1타점 적시 2루타로 만들었다. 중심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낸 순간이었다. 2루에 나간 이정후는 다음타자 3루수 맷 채프먼의 홈런 때 득점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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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네 번째 타석은 8회초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찾아왔다. 이정후는 상대팀 바뀐투수 테일러 로저스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에서 3구, 91.7마일짜리 싱커를 받아쳤다. 타구속도가 68.8마일 밖에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빗맞은 타구는 투수 옆 에메한 쪽으로 느리게 굴러갔다. 신시내티 2루수가 이 공을 잡았지만 송구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이미 1루에 도착한 이정후의 내야안타가 만들어진 순간이었다.

1루에 나간 이정후는 다음타자 맷 채프먼의 볼넷 때 2루까지 진루했고, 헬리오 라모스의 안타 때 홈에 들어와 득점까지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득점으로 스코어를 6:3으로 달아났다.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타석에서 맹활약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0으로 치솟았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메이저리그 수준급의 기준이 되는 8할(0.817)을 넘어섰다.

타구속도 95마일 이상을 뜻하는 '하드 히트(Hard hit)'를 스프링캠프 때부터 꾸준히 때려내고 있는 이정후이기에 올 시즌 그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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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


사진=이정후©MHN DB & 샌프란시스코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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