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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4중 충돌, 3명 사망·6명 부상…'급발진' 주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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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사고로 인해 파손된 차량 (사진=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 도심에서 4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30일 낮 12시4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청주교육대학교 앞 삼거리에서 A(72)씨가 몰던 소나타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모닝 차량을 들이받은 뒤 동일 차선의 택시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모닝 차량이 튕겨 나가면서 뒤에 있던 벤츠와 연쇄 충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에 타고 있던 B(84)씨 등 3명이 심정지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 등 6명도 부상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직전 A씨 차량은 비상등을 켠 채 빠른 속도로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 결함 여부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차량에 대한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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