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었어’. 사진| ENA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근황을 공개했다.
3월 29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는 삼둥이 아빠 송일국과 김승수, 임기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이 삼둥이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며칠 전 중학교 입학했다. 같은 학교고 반만 다르다”면서 어느새 훌쩍 큰 아이들을 언급했다. 송일국은 “대한이랑 민국이는 키 180cm이고 만세는 176cm”이라며 “더 커야한다. 서장훈이 자기 초등학교 때 키보다 크다고 하더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일국은 그간 바쁜 아내를 대신해 아이들의 학교에 가는 등 학부모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송일국은 “(삼둥이) 1학년 때 반 모임을 제가 다 갔다. 녹생 학부모회도 1년에 10번 넘게 했다. 아버지회도 있더라. 갔더니 무조건 회장 맡으라길래 ‘회장 시키면 전학가겠다’고 해서 부회장을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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