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0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정동원, 6년 만에 '보릿고개' 열창…진성·이이경 지원사격

이데일리 장병호
원문보기
세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30일까시 서울 공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이후 6년 만에 콘서트장에서 ‘보릿고개’를 불렀다.

정동원 세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공연 장면.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정동원 세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공연 장면.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정동원은 지난 28일부터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이하 ‘동화’ 콘서트)을 진행하고 있다. 30일 오후 5시 마지막 회차 공연이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 정동원은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부르며 가수 인생의 시작을 알린 ‘보릿고개’를 6년 만에 깜짝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정동원은 한층 더 성숙해진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무대를 채우며 감성을 자극했다.

‘보릿고개’의 원작자인 대선배 가수 진성 역시 지난 29일 두 번째 공연의 게스트로 참석하며 선후배의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28일 첫 공연에서는 ENA ‘시골에 간 도시Z’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이경이 참석해 색다른 조합으로 이목을 모았다. 30일 진행하는 마지막 공연에서는 어떤 게스트가 참석하게 될지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 ‘동화’ 콘서트는 2023년 개최된 ‘연말총동원’ 이후 1년 3개월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정동원 세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공연 장면.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정동원 세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공연 장면.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정동원은 최근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을 발매했다. 2021년 발매한 ‘그리움, 아낌 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응원해 주는 존재이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팬과 정동원이 서로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주고받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의미한다.

이번 공연에서 정동원은 새 앨범에 수록한 신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여러 노래와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 중이다.

정동원의 단독 콘서트는 오늘 30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에서 마지막 공연을 개최하며 이후 부산, 인천, 대구, 성남, 수원, 대전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2. 2진서연 쇼핑몰 사장
    진서연 쇼핑몰 사장
  3. 3탁재훈 재혼 가능성
    탁재훈 재혼 가능성
  4. 4마레이 트리플더블
    마레이 트리플더블
  5. 5김종민 감독 최다승
    김종민 감독 최다승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