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쳐 |
[OSEN=김예솔 기자] 정동원이 JD1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정동원이 부캐인 JD1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정동원은 본캐와 부캐 JD1이 헷갈리기 시작했다며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에 이수근은 "오프를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마지막 노래를 '방전'으로 해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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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는 "샵 예약할 때도 정동원, JD1으로 다르게 하더라. 선생님들 다 똑같은데 얘 이름만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수입은 누가 더 높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동원은 "당연히 정동원이다. 정동원이 번 돈을 JD1이 다 쓰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진혁은 최근 가수의 꿈을 이뤘다며 "최근에 샵에서 친해진 임한별이라는 친구가 있다. 노래를 하는 걸 보여줬더니 아깝다고 하더라. 그래서 '달려가 널 안고 싶어'라고 팬미팅에서 부르는 노래를 만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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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인도네시아에서 최진혁 인기가 엄청나다. 관객이 울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최진혁은 "2절 작사에 참여했다. 키우던 강아지가 심장 쪽에서 종양이 터졌다. 일주일 정도 마음에 준비를 하라고 하더라. 그때 많이 슬퍼서 썼던 가사. 지금은 기적적으로 좋아졌다. 학회에 보고될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츄는 '카피츄'라는 별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츄는 "카피바라라고 친화력 좋은 동물이 있다. 그 동물처럼 친화력이 좋다고 해서 카피츄"라고 말했다. 이어 츄는 "이번에 엄마랑 이탈리아, 파리로 여행을 갔다. 거기서 만난 가족들, 가이드랑도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츄는 "4월말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츄는 "해외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거기 나온 일본 모델이랑도 친해졌다. 한국 놀러 오면 드라이브 시켜주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정동원은 츄가 자신의 연락은 받지 않는다고 의문을 드러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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