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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신지 "母, 15년 전 지상렬 사위로 점 찍어…지금도 여전하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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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지상렬이 신지의 직진에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심은진과 신지가 지상렬의 연애 코칭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지는 "예전에 KBS 프로그램에서 우리 엄마가 신랑감 월드컵에서 오빠를 1등으로 뽑았다"고 떠올렸다. 지난 2010년 KBS2 '설특집 빅스타 패밀리 대격돌'에 출연한 신지 어머니는 지상렬을 뽑은 이유로 "TV에 나온 거 보면 거칠게 하는 것 같은데 정도 있을 것 같다"며 신지를 허락할 것 같다고 한 바 있다.

지상렬은 "어머니는 여전하신가"라고 물었다. 신지는 "여전하시다"라고 답하면서도 "그런데 오빠가 70년생이면 우리 엄마랑 10살 차이다"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누나라고 하면 되지"라며 "(아기는) 하늘에서 허락한다면"이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심은진은 "스킨십이 없는데 어떻게 아기를 낳냐"며 "오빠 그리고 제가 지금 시험관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심은진은 지난 5월부터 시험관 시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단언하건데 그게 오빠가 마음대로 한 방에 그렇게 되지 않는다. 그건 오빠 마음이고"라며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지상렬은 "운동할 거다"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심은진은 "우선 검사를 먼저 받아봐라"라며 "(정자들이) 상태가 좋고 건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지도 "검사를 좀 받자"고 제안했다.

불안해진 지상렬은 신지에게 "나 검사받을 때 같이 가려는 거야?"라고 물었고, 신지는 "나랑 뽀뽀할 수 있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신지는 아기를 낳을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저는 애들을 정말 예뻐한다"며 아기를 낳을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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