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스포츠월드 언론사 이미지

‘GOAT’ 도버 vs ‘광인’ 토레스… UFC 라이트급 최고 터프가이 가린다

스포츠월드
원문보기
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터프하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운 파이터들이 맞붙는다.

라이트급(70.3㎏)서 화끈한 타격전이 펼쳐진다.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오는 30일(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 CDMX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모레노 vs 얼섹’ 코메인 이벤트로 드류 도버와 마누엘 토레스와의 경기를 배정했다.

두 선수의 열정적인 승부가 점쳐지는 가운데 팬들의 기대도 부푼다. 이번 경기가 판정까지 갈 확률은 희박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도버와 토레스 모두 경기 벨이 울리자마자 승리를 위해 계속해서 전진하는 스타일이다.

도버(27승14패1무효)의 피니시율은 74%에 달한다. 이 중 10차례 1라운드 피니시를 기록하고 있다. 토레스(15승3패)는 한술 더 뜬다. 무려 피니시율 93%를 자랑할 정도다. 그것도 전부 1라운드 피니시다. 옥타곤 위 그의 별명은 ‘광인(엘 로코)’다.

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선수들도 기대감이 크다. 한국 커뮤니티서 ‘GOAT(Greatest of All Time·역사상 최고의 선수)’ 밈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도버는 “UFC가 이 경기를 잡은 이유를 완전히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는 “토레스는 젊고, 열정이 넘치며, 파워가 강한데 나도 마찬가지”라며 “나는 이런 경기를 하기 위해서 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레스 역시 “이 경기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FOTN) 보너스를 받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도버는 굉장히 폭발적인 파이터”라면서도 “나 또한 언제나 피니시를 노린다”고 응수했다.


한편 ‘UFC 파이트 나이트: 모레노 vs 얼섹’ 대회의 메인 카드 경기들은 30일 오전 8시부터 tvN SPORTS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특검 합의
    통일교 특검 합의
  2. 2김영환 돈봉투 의혹
    김영환 돈봉투 의혹
  3. 3이정후 세계 올스타
    이정후 세계 올스타
  4. 4베네수 유조선 나포
    베네수 유조선 나포
  5. 5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삭제
    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삭제

스포츠월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