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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손흥민급 연봉 요구' 사실 아니었다...맨유 잔류 유력! "재계약 체결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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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코비 마이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고 싶은 모양이다.

맨유 소식통 '더 피플스 펄슨'은 29일(한국시간) 영국 'TBR 풋볼'을 인용하여 "마이누는 맨유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 선수 측은 계약 상황이 유출된 것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여러 언론은 마이누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나 마이누는 장기적으로 남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서 "마이누와 맨유 모두 새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맨유와 마이누 간의 의사소통이 계속 열려 있으며 최근 몇 주 동안 대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또한 양 측은 회담 진행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라며 'TBR 풋볼' 소속 그레임 베일리 기자의 발언도 덧붙였다.

마이누는 맨유가 자랑하는 2005년생 유망주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안정적인 볼 키핑, 운반 능력과 더불어 경기 조율 능력도 갖춘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전임 감독의 눈에 들어 주전으로 기용됐고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하고 있다.


마이누의 계약 기간은 2027년 만료되는데 최근 보도로 인해 마이누 재계약 협상이 난항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영국 '가디언'은 이번달 초 "마이누는 맨유의 새로운 계약 제안을 거부하고 해외로 이적할 의향이 있다. 현재 마이누는 2만 파운드(3,800만)의 주급을 받고 있는데 마이누 측은 그의 역할에 맞게 주급 인상을 원한다. 맨유는 여전히 마이누가 개선된 조건에 동의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알려진 마이누가 요구한 주급은 18만 파운드(3억 3,700만)였다. 이는 토트넘 홋스퍼 1위 손흥민의 주급(19만 파운드, 3억 6,000만)와 비슷한 수준이다. 2005년생의 어린 나이에 이런 주급을 요구한다는 소식에 맨유 팬들 여럿이 실망하기도 했다.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맨유 내부 소식에 능한 로리 휘트웰 기자는 "내가 마이누에 관해 물어보았을 때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강력한 반발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마이누를 붙잡고 싶어하고 마이누도 남고 싶어 하는 모양이다. 이적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는 여름 이적시장에 팀 재정을 위해 유망주들을 파는 일은 없을 것이라 못 박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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