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강진 피해 현장
정부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미얀마에 약 30억 원 규모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9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국제기구를 통해 2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8일, 미얀마 중부에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갈수록 불어나고 있는 만큼 국제 사회가 항공기와 구호대를 급파하는 등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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