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정국·제이홉·RM까지…BTS, '역대 최고 K팝·랩 컬래버레이션' 5곡 올려

13
댓글0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양한 협업이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컴플렉스(Complex)가 '역대 최고의 K-팝과 랩 컬래버레이션 15선'을 발표했다. 한국 가수와 해외 유명 래퍼의 협업곡 중 뛰어난 작품을 꼽았고 방탄소년단의 노래 5곡이 이름을 올렸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제이홉의 솔로 싱글 'on the street (with J. Cole)'와 돈 톨리버(Don Toliver)와 협업한 'LV Bag (feat. j-hope & Pharrell Williams)', RM과 왈레(Wale)가 함께한 'Change' 그리고 단체곡 'Butter (feat. Megan Thee Stallion)'가 포함돼 이들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엑스포츠뉴스


정국의 'Seven (feat. Latto)'은 목록의 최상단에 자리했다. 컴플렉스는 "이보다 더 효과적인 K-팝과 랩의 컬래버레이션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평하며 곡의 성공 요인으로 트렌디한 사운드, 위트 있는 콘셉트, 정국의 목소리와 표현력, 라토(Latto)의 강렬한 피처링을 꼽았다.

제이홉의 노래는 2곡이나 리스트에 들어 그의 음악성을 입증했다. 이 매체는 제이홉을 "수년에 걸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져왔다"고 소개한 뒤 "'on the street (with J. Cole)'가 감성적인 가사와 구성을 통해 내면의 진중함을 보여준다면 'LV Bag (feat. j-hope & Pharrell Williams)'은 보다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와 퍼포먼스를 담았다"고 말했다.

RM과 왈레가 함께한 'Change'에 대해서는 "최근 기억에 남는 K-팝과 랩의 협업 중 하나"로 꼽으면서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라고 평했다. 이를 대표하는 가사로 "The world is gonna change"를 골랐다.

방탄소년단의 단체곡도 리스트에 올랐다. 선정된 곡은 이들의 글로벌 메가 히트송 'Butter'의 리믹스 버전으로 미국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컴플렉스는 "'Butter'는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한 노래인데 메건 더 스탤리언의 참여로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며 협업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전체 댓글 보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텐아시아래퍼 노엘, 부친 장제원 사망 이후 공개한 의아한 손편지…뭐라고 썼나 봤더니
  • 더팩트노엘, 父 장제원 사망 후 공개한 편지…"사랑해 0531에 봐"
  • 뉴시스"김수현, 故김새론 고2때 닭도리탕·소주 먹었다" 가세연 또 폭로
  • 스포티비뉴스'폭싹' 박해준 "아이유, 어려워졌다…콘서트 충격, 진짜 끝내준다"[인터뷰③]
  • OSEN노엘, 父장제원 사망했는데 악플이..결국 SNS 댓글창 ‘폐쇄[Oh!쎈 이슈]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