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조보아, 극에 무게감 더할 것"
조보아가 '이혼보험'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tvN 제공 |
배우 조보아가 '이혼보험'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측은 29일 조보아의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누구에게나 잠재된 재난 이혼,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이별 그 이후의 삶을 보장해 주는 이혼보험을 통해 색다른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조보아의 특별출연 소식은 다가올 첫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조보아는 한 사찰의 스님으로 깜짝 변신해 이동욱 이주빈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을 맞이하는 조보아의 따스하고 인자한 미소가 그의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번 조보아의 특별출연은 '구미호뎐'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동욱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혼보험' 제작진은 "조보아가 드라마에 큰 의미를 던지는 인물로 극에 무게감을 실을 것"이라며 "조보아가 이동욱 이주빈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혼보험'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