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사진ㅣ마운드미디어 |
가수 소유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가 경북지사는 “28일 가수 소유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적십자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소유는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께 애도를 먼저 표하며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소유는 201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꾸준히 기부해 왔다. 2018년에는 대한적십자가 서울지사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2022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한편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 MBC ‘히든아이’에도 출연하며 입담을 뽐내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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