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은 다채로운 봄꽃들과 함께 10만송이 노란 물결 가득한 ‘봄 수선화 축제’를 28일 개막한다. |
◇화담숲 28일 개원, 4월말까지 ‘봄 수선화 축제’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이 28일 개원한다. 동시에 4월 말까지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도 진행한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 기간 화담숲 일대에선 총 40여 종 10만 송이의 수선화를 만끽할 수 있다. 산수유, 복수초, 풍년화 등 봄 야생화, 2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 등 이색적인 풍광도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화담채’와 카페·베이커리 ‘씨드그린’도 화담숲 개관과 동시에 운영을 시작한다. 화담채는 개관에 맞춰 ‘분재_빛과 물, 그리고 산이 깃든 작은 세계’ 특별전도 선보인다.
◇GKL·GKL재단, 산불 성금 1억원 기탁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왼쪽)과 김진희 제주드림타워 이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 드림타워와 업무협약 체결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드림타워가 제주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 제주 관광 브랜드 강화 외에 지역 기반의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제주 드림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제주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