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상의탈의 몸매를 공개했다.
28일 최준희는 170cm에 96kg에서 44kg가 된 현재 상태를 강조하며 뼈밖에 안보이는 상체를 공개했다.
친할머니가 아닌 자신을 길러줬다고 주장한 이모할머니와 찍은 어린 시절 통통한 자신의 사진도 추가했다.
이어 "다들 너무 많이 빠졌다고 뭐라 하셔도 찔 수 없음. 가시 같은 몸이 내 추구미임"이라며 지나치게 살을 뺀 이유를 밝혔다.
앞서 최준희는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늘어났으나 다이어트를 통해 45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목표 몸무게가 43kg이라고.
최준희는 이날 체중계에 올라 44.2kg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는 "도대체 머리숱, 손톱, 피부 다 지키면서 어떻게 -50kg 했냐고. 바보처럼 꽉 조이는 식단 STOP. 식단을 너무 조이면 피부도 쉽게 건조해지고 탄력도 잃고 주름도 쉽게 생기게 돼요"라며 팁을 전수했다.
한편 최준희는 故최진실의 딸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서울패션위크' '데일리미러' 컬렉션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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