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팬텀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며 5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이어지는 공연에 박효신과 카이, 전동석 등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박효신은 2016년 공연 이후 9년 만에 주인공 팬텀 역을 맡게 됐습니다.
팬텀의 지도를 받아 오페라 극장의 디바로 성장하는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는 이지혜와 송은혜, 장혜린이 출연합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 초연된 팬텀은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지녔으나 흉측한 외모로 인해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서 살아가는 팬텀의 삶을 담고 있습니다.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극작가 아서 코핏과 작곡가 모리 에스톤이 제작한 무대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는 별개의 작품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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