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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타자' 푸이그를 말릴 수 없다 "일부러 세리머니 크게…더 많이 보여줄 것"

스포티비뉴스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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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맹봉주 기자] 1번 타자 야시엘 푸이그는 대성공이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홈 개막 시리즈 1차전에서 SSG 랜더스를 9-3으로 이겼다.

이날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푸이그가 공격에서 대폭발했다. 1회초 첫 타석부터 솔로 홈런을 치며 키움에 선취점을 안겼다.

6회엔 좌중간 2루타를 쳤다. 2루로 가는 도중에 중견수의 포구 실책이 나오자 곧바로 3루까지 달렸다. 3루에 안착한 후엔 키움 관중석을 향해 두 팔을 벌리며 격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최종 성적은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키움 홍원기 감독은 "푸이그의 1회 홈런으로 기선을 잡았다. 또 6회 나온 푸이그의 추가 타점으로 승기를 굳혔다"고 푸이그를 수훈 선수로 꼽았다.


경기 후 푸이그도 크게 만족했다. "최근 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기쁘다. 지난 KIA 타이거즈와 3연전에서는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28일)은 첫 타석부터 홈런이 나왔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다"고 말했다.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 뒤 세리머니를 한 것에 대해선 "항상 한 베이스 더 가려는 마음가짐으로 주루플레이를 한다. 오늘 상대팀의 빈틈을 보고 과감하게 뛰었는데 세이프가 됐다"고 답했다.

푸이그는 개막 후 6경기에서 타율 0.385 OPS(출루율+장타율) 1.121로 활약하고 있다. 외국인 타자가 2명인 키움은 공격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푸이그를 1번 타자 쓰고 있다.

푸이그가 상대 투수를 처음부터 압박하자 그 뒤에 나오는 이주형, 루벤 카디네스, 송성문, 최주환까지 동반 폭발하고 있다. 키움 팀 타율은 0.332로 10개 팀 중 리그 1위다.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키움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푸이그는 분위기 메이커까지 도맡으며 팀을 이끌고 있다.

그의 세리머니는 시즌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푸이그는 "항상 팬분들을 위해서 세리머니를 크게 하는 편이다. 팀 분위기를 돋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세리머니를 많이 보여 드릴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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