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정산금 모아 전부 부모님께…처음엔 아깝게 느껴져” (‘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사진 I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방송 캡처

그룹 아이브 레이가 첫 정산금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김종민, 레이와 함께 일본 도쿠시마의 맛집을 찾는 전현무, 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레이는 첫 정산을 받고 부모님께 선물해드렸냐”고 물었다. 레이는 “처음에 받았을 때는 바로 못 썼다. 조금밖에 없었으니까. 그런데 조금 쌓였을 때 다 드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레이는 “자기 돈이니까 좀 아깝게 느껴지지 않냐. 내가 열심히 일한 건데”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러나 이내 “생각해보니까 내가 태어나고 나서 돈을 내준 건 가족인데 왜 아깝다고 생각했지 반성하게 되더라. 어머니도 최대한 나를 위해 쓰시려고 하는데 ‘괜찮다. 가지고 싶은 거 가지셔라’라고 했다”고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