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0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빽가 "3천만원 기부했는데 '셋이 그것밖에?' 악플에 상처"

뉴시스 강주희
원문보기
[서울=뉴시스] 그룹 코요태. (사진=JG STAR 제공) 2023.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코요태. (사진=JG STAR 제공) 2023.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는데, 악플(악성댓글)을 받아 상처받았다고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선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효연은 "악플 안 보시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이상하게 악플은 더 눈이 간다. 전보다는 악플이 없는 편이지만 보이면 저도 말로 화를 내곤 한다"고 답했다.

이에 브라이언이 "악플을 관심이라고 보고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에게 좋은 쪽으로 자극을 준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그 사람들은 뒤에서나 그러지, 내 앞에선 그 말을 하지도 못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빽가는 "저희 정도 연차가 되면 (악플에도) 어느 정도 단단해져 있는데 그래도 한 번씩 힘든 것들이 있다"며 최근 받은 악플에 속상했다고 밝혔다.


빽가는 "악플을 잘 안 보는데 오늘 저희가 기부한 게 기사가 났다고 여기저기서 얘기가 들어왔다"며 "유명한 다른 연예인들은 돈을 많이 냈는데, 너네(코요태)는 셋이서 그것밖에 안 냈냐는 내용이 있더라. 너무 상처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나는 '악플 쓴 걔는 (기부금을) 냈을까' 생각하면 기분이 풀리더라"고 응수했다.

이어 "'100% 그 사람은 안 냈을 텐데 안 냈으니까, 나한테 그런 악플이나 달겠다' 하면서 지나간다"며 빽가를 위로했다.


코요태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2. 2진서연 쇼핑몰 사장
    진서연 쇼핑몰 사장
  3. 3탁재훈 재혼 가능성
    탁재훈 재혼 가능성
  4. 4마레이 트리플더블
    마레이 트리플더블
  5. 5김종민 감독 최다승
    김종민 감독 최다승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