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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서울가요대상, 본선투표 초반부터 치열한 순위 다툼…영탁·정국·제로베이스원·이찬원 등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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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제34회 서울가요대상’ 본선투표가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주요 부문별 초반 순위가 공개됐다.

현재 본상 부문에서는 영탁이 16.84%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드래곤이 15.12%, 그룹 라이즈가 13.91%로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팬들의 모바일투표 100%가 반영되는 인기상 부문에서는 이찬원이 90.60%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영탁(4.37%), 라이즈(1.11%)가 뒤를 잇고 있다.

한류특별상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44.25%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지민(44.01%), 지드래곤(3.84%)이 근소한 차이로 2, 3위에 올라 있다.

‘K-POP WORLD CHOICE’ 부문에서는 그룹과 솔로 모두 팬들의 뜨거운 투표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룹 부문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이 28.01%로 1위, 베이비몬스터(24.15%)와 방탄소년단(19.34%)이 2, 3위를 기록 중이다. 솔로 부문에서는 이찬원이 59.50%로 선두, 영탁이 36.85%, 정국이 0.90%로 뒤를 잇고 있다.

이밖에도 장르별 부문에서도 각 아티스트들이 초반 1위를 달리고 있다. 신인상 부문에서는 하츠투하츠가 47.24%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발라드상 부문에서는 로제의 ‘Number One Girl’이 1위를 기록 중이다. 트로트상 부문에서는 영탁이 75.36%로 높은 득표율을 보이고 있고, R&B·힙합 부문에서는 지드래곤이 51.78%로 선두에 올라 있다. OST상 부문에서는 영탁의 ‘알 수 없는 인생’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가요대상은 타 시상식에서는 보기 힘든 각 음악 장르별 부문상을 마련해, K-POP의 다양성과 음악인들의 업적을 존중하며 국내 가요계 발전을 도모해왔다. 매년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정한 시상과 폭넓은 팬 참여로 국내외 음악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본선투표는 4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공식 투표앱 ‘K-POP SEOUL’과 제휴앱 ‘마이원픽’, ‘팬덤차트’의 전체 투표수를 집계해 순위를 발표한다. 집계 결과는 서울가요대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차 본선투표 종료 후 8일간의 인터미션 기간을 거쳐, 2차 본선투표는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은 스포츠서울 창간 4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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